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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양제과의 베니건스 분리 어떻게 볼 것인가

02.07/16
최준철
동양제과의 베니건스 분리 어떻게 볼 것인가


* 공시내용

동양제과는 12일 제과 및 외식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자사의 외식사업부인 패밀리레스토랑 '베니건스'(www.bennigans.co.kr)를 분할, 독립법인화 해 외식전문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.


* 공시분석

베니건스 분리는 이미 예정된 수순이었습니다. 이미 작년에 베니건스 분리와 분리 후 새로운 차이니즈 패밀리 레스토랑의 런칭을 천명한 바 있고, 동양제과가 새로운 오리온그룹의 지주회사로 자리잡고 있는만큼 베니건스만을 사업부로 더 이상 둘 수 없었을 것입니다.

베니건스 분리로 인해 동양제과의 매출이 감소할 우려가 있는데, 이제 내부의 사업부가 아니라 독립법인이기 때문에 지분법평가이익만을 동양제과 측에 잡아주게 되기 때문입니다. 대신 베니건스를 유가증권형태로 보유하여 필요시 자산화시킬 수 있는 장점이 생기게 됩니다. 분명 장단점은 있습니다만 기업가치에 큰 변화는 없습니다. 장부상의 수치만 변경될 뿐입니다.

어쨌든 분리가 되면서 향후 베니건스에 대한 두가지 시나리오를 생각할 수 있는데 하나는 외자유치를 통해 베니건스의 자본금을 확충하여 외식전문업체로 거듭나는 것이고, 다른 하나는 기타 자회사와 다시 합병을 시키는 것입니다.

전자는 온미디어, 프리토레이 등에서 보여준 동양제과의 외자유치성적을 볼 때 충분히 가능한 일이며, 후자의 경우 제미로와의 합병일 가능성이 있습니다. 제미로와의 합병가능성을 점치는 이유는 제미로가 오페라의 유령을 히트시켰지만 아직 꾸준히 캐쉬플로우를 만드는 아이템이 없기 때문에 베니건스를 한 축으로 삼아 독립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높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.


* 낭중n앤젤의 동양제과에 대한 평가

- 낭중지추k : 독립법인 베니건스를 통해 수익성이 검증된 외식업이라는 강점을 내세워 다양한 형태의 자본유치와 상장 등의 가능성이 점쳐진다. 평가 : B+

- 앤젤 : 니코엑스 등 신제품의 판매호조로 제과부문이 더욱 강력해지고 있고, 미디어부문도 전체적으로 나아지고 있다. 그러나 주가가 비싼 것이 단점이다. 부채가 많아 아직 고주가를 유지할만한 여력은 보이지 않는다. 평가 : B+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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